2년 전인가, 3년 전에 동생한테 선물로 받은 아이패드 여전히 잘 쓰는 중...🤍 한때는 넷플릭스 머신, 유튜브 머신이었다가 내가 유튜브 채널 운영할 때는 편집 머신으로 쓰고 지금은 만화 e북으로 보는 데에 열심히 쓰고 있다 캬 진짜 만화를 e북으로 본다면 폰은 절대 안돼 무조건 태블릿PC!!
최근 재밌게 본 히카루가 죽은 여름... 이거 워낙 재밌다고 유명해서 봤는데 이제 막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하려는 부분에서 끊겨가지고 너무 감질남... 난 벨 덕질 하는 사람은 아닌데 은근한 관계성 이런 거에는 또 미쳐서 이 작품이 벨 장르에서 서스펜스 쪽으로 틀어서 가는 게 좀 더 맘에 들었음 ㅋㅋㅋㅋㅋ 소재도 약간 민속신앙? 같은 오컬트 느낌 너무 좋아...
헌헌 요크신 원작 달리고 있었다!! 일년에 한 다섯번은 헌헌 구작 재정주행 하는데 이번에는 요크신만 원작으로 따로 결제해서 보고 있음 ㅎㅎ 크라피카 진짜. 너무 아름다워.
왓츠 인 마이 파우치
핸드크림 워낙 자주 발라서 이제 생각 없이 아무거나 싼 거 사는 사람 됨,, 지금은 저 복숭아향 쓰고 있는데 원래 다이소에 파는 우디가든 핸드크림 3주에 한개씩 비우는 편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에 오타이산 늘 들고 다님, 겨울이라 건조해서 인공눈물은 필수, 손에 습진도 심해서 맨날 찢어지고 피나므로 밴드도 필수!! 나머지 립이랑 하트 거울은 전부 동생이 주거나 사주거나... 예전엔 화장품에 참 관심 많았는데 지금은 전혀, 전혀 관심이 없다 나한테 어울리는 컬러도 알고 각잡고 화장하면 아예 딴 사람으로 변할 수 있는데 그저 모든 게 귀찮아짐
파우치는 보는 사람들마다 너무 귀엽다고 해주는 카키코오리 파우치,,,🍨 파우치 부자의 원픽
다꾸 열심히 하는 분들 한달에 문구에다가 얼마나 쓰는 편일까? 일단 나는 20~30 정도 쓰는 것 같은데 왜 바인더는 항상 비어있는 기분이지? 스티커 왕창 붙이는 다꾸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해서 그런가 스티커를 사도 사도 쌓이는 일이 없음
요즘 다시 포포 작가님 스티커에 푹 빠져서 통판 불티나게 질렀자나,, 너무 애니메이션틱한 인물 스티커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포포 작가님의 이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그림체가 너무 좋다
어쩌다보니? 최강점프, 점프기가, 사카데이 19권 20권 원서, 삼젯 소설 원서까지 사버렸다,,, 사카데이 단행본 원서 빼고는 전부 부록때문에 산 거이긴 한데 ㅋㅋㅋ 오타쿠방 인테리어로도 참 좋음 일본 만화 잡지 산 거 처음이라서 슥슥 훑어보기만 해도 되게 재밌었다 ㅋㅋㅋ 와중에 사카데이 포카들 진짜 너무해 너무 예뻐... 신둥이한테 밟히는 일러 너무 좋아
문학과 과학으로 가득했던 내 책장이 어느새 만화방이 되었다.. 기존 책들은 뒷쪽에 숨어있고 만화들은 앞으로 나와있는데, 이게 지금 약 10개월만에 100권이 넘었다ㅋㅋㅋㅋㅋ 물론 더 살 생각이다 지금 가지고 있는 만화 중에 완결 난 건 은혼 밖에 없음(왠지 슬퍼지는 부분) 근데 은혼은 원서로만 사니까 애초에 다 모을 생각이 없는 작품이라,,, 아무튼 앞으로도 계속 만화는 늘어갈 예정!
책장 위에도 이것저것,, 굿즈나 아크릴이나 작은 피규어들이 점점 늘어나서 꽉차버렸다! 더 생기면 이제 벽선반 다는 거 말곤 방법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