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きな物/文具とダイアリー + 19 post



25W19 치과가 안 무서운 사람은 어른인 줄 알았다
날짜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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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일요일 아 이때 새 작업 시작했었지... 지금 이 글 수정하고 있는 게 6월 2일이라 한달 남짓 지났는데 왜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지는 걸까?...ㅜㅠ 생전 써본 적 없는 보색 조합으로 다꾸한다고 엄청 고전했던 페이지! 난 빨간색 스티커도 마테도 거의 없다시피해서 하늘색으로만 가득 채울까 했는데 그러기엔 스티커의 빨간 바지 소년이 너무 신경쓰였던 거임 5월 5일 월요일 낮에 자는 이유... 밤에 세네시간밖에 못자면 체력이 금방 떨어져서 기절하는 느낌으로 잔다... 그런데 수면마비가 올 때가 요즘 잦아졌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님 자는 자세가 문제인 건지? 모르겠다 수면욕을 제대로 만족시키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식욕도 떨어져서 한달만에 아무것도 안했는데 3키로 빠져버린 사람 5월 6일 ..



25W18 설명할 수 없는 문제를 안고 살아가기
날짜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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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일요일 사진만 올려뒀다가 텍스트 추가하는 오늘은 5월 22일...무쿠 작가님 스티커 처음 썼던 게 아마... 3년 전? 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인물 스티커는 너무 비싸다! 못사겠다! 라는 인식이 있었어서 진짜 가끔 가다 한번씩만 샀었다. 지금이라고 저렴한 건 아닌데 사실 내가 작가님 같아도 2500~2800원에 못판다... 인물 그리는 게 얼마나 힘든데~ 아무튼 그때 무쿠 작가님 스티커의 접착력이 어마무시해서 쓰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ㅋㅋㅋ 지금은 그때랑 비교했을 때 달라졌는지 그대로인지 사실 잘 모르겠다. 어떤 스티커 던져줘도 실은 띠부 스킬 트리 자체를 강화시켰기 때문에(자랑 맞음) 사카데이 애니 다시 보다가 또 빡쳐서 꺼버린 사건에 대하여사실 난 만화로만 나와있는 장르 보다가 이게 애..



25W13 작업해라! 병원가라!
날짜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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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일요일 여기 쓰인 메인 스티커는 요즘 슈가코팅이라고 하던데 이 재질 너무 좋다! 문제는 다른 것들이랑 겹쳐쓰기가 좀 어렵다는 것...?! 이날은 전날에 좀 무리해서 놀았기 때문에(그냥 밥 먹고 카페가고 드라이브 하고 코노 다녀온 사람임) 요양을 했다..ㅋㅋㅋㅋ 날씨가 정말 좋았고 오랜만에 먹은 맥모닝이 너무나 맛있었다😀 3월 24일 월요일 다꾸 배치를 살짝 바꾸기 시작했던 날이다! 왼쪽 페이지를 꽉꽉 채워주고 메인 텍스트는 오른쪽 페이지에 몰빵하기 최근 피곤한 일이 많아서 그랬던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잇몸병 나서 치과 예약했었다 내 치아 상태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평소에 흔들리거나 아프거나 잇몸 아픈 일이 거의 없는데 갑자기 이래서 한 이틀 참아보다가 안되겠더라 옛날에는 스킨..



25W12 왜 우리 장르만 애니에서 퇴화합니까
날짜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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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일요일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4월 22일 그러니까 한달도 더 넘어서 다꾸 사진 올리는 중이다... 이것도 이거지만 검정펜으로만 쓰는 먼슬리-위클리 구성의 종이 다이어리 쓰는 것도 한달이 텅 비어있더라 난 정말 몰랐어 몰랐다는 게 너무 충격ㅋㅋㅋㅋ 그래도 종이 다이어리는 12월부터 안 밀리고 꾸준히 기록해줬는데 네달만에 이런 일이 ㅌㅋㅋㅋㅋㅋㅋ 뭐 그간... 고민도 많았고 다른 부분에서 불안, 강박이 올라와서 힘들어하고 있었으니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거지 하고 넘어갈 수밖에 없구나 3월 17일 월요일 이 작가님 스티커 정말 예쁜데 대비가 낮다는 게 내 보정 스타일이랑 충돌해버려서 결과물이 예쁘게 안나온다ㅠㅠ 나도 대비 낮은 사진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런데 같은 배경, 같은 각..



25W11 나는 살아있고 좋아하는 것도 있다
날짜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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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일요일 블랭크북 다꾸 중에 제일 맘에 드는 페이지!! 예전에 뽑아뒀던 프박을 써줬는데 스티커랑 분위기가 너무 잘어울리는 것... 이 날 혼자 코노 다녀왔다 혼코노도 몇년동안 하다보니 뭔가 예전보다 수월하게 불러지는 걸 느끼고 있음 물론 여전히 노래 못부름~ 3월 10일 월요일 해가 길어지는 건 정말 반가운 소식! 난 더위를 정말 잘타서 여름을 아주 싫어하지만... 해가 긴 것 만큼은 정말 좋아해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 계절부터 기분이 들뜬다~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라는 노래를 '제대로' 처음 들은 날! 이게 이렇게 아련하고 슬픈 노래였냐고ㅋㅋㅋㅋㅋ 항상 긴토키 스탠드편에서 엉망진창으로 불렀던 것만 알고 있었는데 아니 스기타는 이 명곡을 어떻게 그리 부른 거임?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왜..



25W10 역시 소년만화가 최고라고 말해
날짜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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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일요일 친한 사람들이 의외라고 하는 것 중에 하나, 난 일본 영화나 드라마를 잘 모른다...^--^ 애니메이션과 성우는 잘 알아도... 다른 엔타메에는 관심이 없다. 근데 그것도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태어나서 처음 본 일드에서 좀 충격을 받았음... 왜 배우들이 연기를 이렇게 못하지..? 너무 오바스럽고 걍 발연기 같아... 라고 생각해버린 거다... 그 처음 본 일드가 라이어게임이었는데 다음 내용은 궁금한데 배우들 연기가 진입장벽이었음 그래도 꾹 참고 다 봤는데 그 후로 나 일드 안볼래.. 이렇게 되어버린 것...ㅋㅋㅋㅋㅋㅋㅋ 그땐 몰랐다 일본 배우들이 하는 연기에 과장이 많이 들어간 이유를ㅎㅎ 요즘에는 트렌드가 바뀌고 담백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추세여서 가끔 영튜버들이 리뷰영상 올려주면 ..



25W09 건강은 한두달만에 좋아지는 게 아냐
날짜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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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일요일 직장 다닐 때는 일요일이 너무 무섭고 진짜 숨 넘어갈 듯이 꺽꺽 울어댔는데... 지금은 일요일이 너무 좋다 일은... 평일 주말 그런 개념 없이 해야할 땐 계속 해야하지만 쉬고 싶을 땐 쉬어도 됨 수입 줄어들어도 내 책임, 타인이나 다른 권력에 의해 통제 당하는 그런 게 하나도 없으니 자유로운 게 가장 좋다 그래도 그것보다 더 좋은 건 매일 같이 예민한 내 신경을 긁어대는 소음공해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 그래서 조용한 일요일은 나도 그 조용함을 최대한 만끽하려고 한다! 핀터레스트에서 우연히... 저 금발캐가 떠서 어디서 봤더라 기억을 되짚어보다가 "옆자리 괴물군" 기억해냈다!! 이거 한때 재밌게 봤다 남캐들이 너무 잘생겨서 ㅋㅋㅋㅋㅋㅋ 특히 이 금발캐 켄지였나 너무 용안 그자체...



25W08 누구나 일찍 자는 게 좋다는 걸 알고 있지만
날짜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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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일요일 왜인지 이 스티커 쓸 때는 항상 은혼 장면 특히 렌호편을 쓰고 싶어진단 말이지... 막 나는 렌호편을 엄청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그냥ㅋㅋㅋ 귀엽잖아.. 이때 치클펑 씰스 컬러별 하나씩이랑 프사? 증사 사이즈 칼선스티커 두장이랑 엽서 세트 두개랑... 이것저것 사서 아직 다꾸 더 할 수 있다 ^--^ 왜 나왔던 당시에는 그리 눈이 가지 않았던 건지 지금 보니 너무 예쁜데 ㅠ 2월 17일 월요일 솔직히 항공샷 정확하게 찍고 또 정확하게 7도만큼 돌리는 사진 업로드 방식이 점점 질리기 시작한 것도 있고 그 방법으로는 변경된 인스타 피드 썸네일 비율에 잘 안어울리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아무튼 촬영 방식을 바꾸고 싶었음 사실 이런 건 자연광에서 찍어야 제일 예쁜 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